50대초반에 배우는 AI에이전트 경험기 첫날
저는 50대초반에 다니던 회사의 부도로 강제 은퇴당한 IT 개발자 입니다.
회사에서 뿌리내리고 살다가 은퇴도 60이 넘어 할 줄 알았는데, 회사의 경영상태가
갑작스럽게 악화되어 결국 직원들이 거리로 나앉게 되었죠.
물론 불안한 시그널은 있었지만 규모가 작은데가 아니라 후일에 대한 대비는
좀 안일했던게 맞기는 한거 같습니다.
그렇게 회사 밖의 차가운 공기를 한겨울에 대차게 마주 했습니다.
젊지도 늙지도 않은 한창 일할 나이인거 같은데 바람은 차가웠습니다.
위기는 기회다 ! 그랬던가요.
마침 AI가 나오고 초입을 지나 열풍이 시작될 쯤 AI에이전트 KDT 교육과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있었고, 교육은 거의 무료여서 부담도 안됐고 손해볼게 없다는 생각으로
시작 했습니다.
절반은 가볍게... 이나이에 이거 배워서 뭘 어쩌겠다고.. 궁금하니까 해보는 거지..
절반은 희망차게... 그래도 이렇게 배워 놓으면 오라는데 있을거 같은데?
그렇게 화상 면접을 보고 교육 과정에 합류 했습니다.
첫날...
조금 일찍 도착한 교육장을 여기저기 둘러 보았는데
시설도 좋고 깨끗하고 친절한 스탭분들...
그리고 하나 둘씩 들어오는 나의 동기들이 되어줄 신입 학원생들...
대략 나이로 봐도 20대 초중반에서 많게는 30대 후반?
하.... 이거 띠동갑은 두바퀴도 넘을거 같은데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엄습 합니다.
그래도 일단 발을 들였으니...
교육과정을 대략 설명 듣고, 교육장 사용 규칙등을 마치고
각자 인사를 해봅니다.
우리반은 30명으로 스타트 합니다.
이전에도 다른 교육과정을 한번 들어봤던터라 30명이 반토막? 내지는 1/3토막 나는건
시간문제 아닐까 지레 짐작 하면서요.
개발경력은 있어도 AI관련 개발이나, 이전 업무에 사용한 적이 없었고
호기심도 사실 없었던 저는 다음날부터 있을 python 수업이 우려되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미리 공부해간것도 아니어서..
이렇게 시작한 AI에이전트 수업 후기 다음에 계속 이어 가겠습니다.
#AI에이전트 #AI교유후기 #50대AI교육 #KDT교육과정 #시니어개발자
댓글
댓글 쓰기